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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4.13 00:00
  • 호수 756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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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7년만에 통 연장 91km 4차선 도로

▲ 당진-대전간고속도로 구간중 면천IC의 마무리 공사현장.
 

당진~대전간 고속도로가 착공 7년만에 오는 5월말 개통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공주와 예산을 경유하는 총연장 91.58㎞의 4차선 당진~대전간 고속도로가 오는 5월말 완공된다.

이 노선에는 당진, 공주, 유성 등 3곳의 분기점과 면천을 비롯한 9개의 나들목이 건설되며 교량 142개, 터널 7개가 설치됐다.

당진, 공주, 유성 등 3곳의 분기점은 노선개통과 동시에 운영이 개시되지만 마곡사나들목은 8월, 북유성나들목은 12월에 운영된다. 또 면천, 신풍휴게소는 우선 주차시설과 화장실의 간이시설로 운영된 뒤 추후 교통량 및 여건을 고려해 정규휴게소가 설치된다.

당진~대전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국도를 이용할 때보다 25.44㎞가 단축돼 소요시간 단축과 물류비 절감 등 각종 파급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당진~대전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등을 연결하는 동서축의 고속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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