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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이상 밑반찬이 음식 맛 돋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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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전문점 꾼 | 대표 김영숙

 

김영숙 사장의 한식 전문점 꾼에서는 계절별로 음식을 내 놓기 때문에 겨울에는 뜨끈한 순대국밥을 여름에는 더위에 지친 몸을 보호하는 보신탕을 맛볼 수 있다.

“주변에서 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분들도 많았고 꼭 음식점을 해보라는 권유로 시작하게 됐는데 손님들이 많이 와주셔서 감사할 뿐이죠.”

할머니 위주의 손님들이 많이 찾아준다는 꾼은 집에서 맛 보는 것과 같은 음식에 8가지 이상의 반찬이 함께 상에 올라온다. 반찬은 매일 다르게 준비하고 있다.

“할머니들은 본인들이 집에서 요리를 하시기 때문에 외식을 거의 안하세요. 그런데 우리집 음식이 맛있다고 찾아주시는 것은 조미료나 다른 화학 양념들을 일절 사용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제철 야채나 나물 등은 그냥 버무리기만 해도 맛있거든요.”

현재 판매하고 있는 순대국밥은 4시간 이상 고와 낸 사골국물로 맛을 내고 갈치찜은 제주산 은갈치를 공수해 손님상에 차려낸다. 곧 시작될 여름별미는 보신탕, 삼계탕, 냉면으로 현재 삼계탕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있다.

“야채도 비싸지만 좋은 것만을 엄선해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니까 맛이 좋을 수 밖에 없어요. 깨끗하고 맛깔 나는 음식 드시고 손님 모두가 건강하셨으면 해요 .

■위치: 석문면사무소 앞

■전화: 353-0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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