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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관계 확인 철저히, 추상적 표현 배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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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1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지난 13일자 756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함상공원 지역공기업 추진 논란 기사에 대해 소액투자자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아쉬웠다는 지적이 있었다.

20면 봄을 맞아 분주한 농촌풍경과 농민들의 이야기를 다뤄 농업지역인 당진의 농촌 모습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평했다.

봉사단체나 사회단체 등 단체나 조직에 관한 기사를 작성할 때는 회장이나 임원뿐 아니라 함께 활동하는 회원들의 목소리를 기사에 반영하고 사진도 함께 실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당진어학당 기사와 관련해서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모습이 현장감있게 보도됐다고 평한 반면 주부들의 미니인터뷰를 추가했더라면 좀 더 현장감을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기사를 작성할 때 모호하거나 추상적인 표현을 배제하고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단어를 사용해야 기사내용을 명확히 전달하고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도비도에서 굴 따는 아낙에 관한 기사는 서민들의 사는 이야기를 담았다는 평과 함께 사진에 봄을 맞은 도비도의 풍경과 도비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모습을 담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부녀자 대상 강도강간범 관련 사건사고 기사에 대해서는 단순한 사건보도로 그치지 않고 원룸가, 주택가의 범죄 예방책 등과 사례를 취재해 현실과 대안 등을 제시하는 후속취재를 하기로 했다.

당진시대편집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본지의 보안점과 취재할 사항 등을 검토해 지면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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