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지난 22일 원당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09년도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가졌다.
원당초 4ㆍ5ㆍ6학년 38명으로 구성된 119소년단은 안성호 어린이를 단장으로 기획부, 친선부, 봉사부, 소방안전부 등 4개부로 조직됐다.
119소년단은 앞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화재예방 홍보와 각종 119소방체험 및 불조심 캠페인, 긴급구조 훈련 참관 등 교내ㆍ외에서 화재예방과 더불어 어린이 안전지킴이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1부 행사 후 119소년단 전원은 물소화기 사용법 체험과 분말소화기 화재진압 체험, 소방차 방수체험, 구조장비 관람 및 체험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신해철 당진소방서장은 “119소년단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안전지킴이로서 모범이 되는 소년단원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