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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09.05.04 00:00
  • 호수 759

합덕시장 현대화 상설실장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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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설계 돌입, 7월말 공사 착공 예정

 

【합덕】 합덕시장이 올해 7월 말부터 시설의 현대화를 통한 상설시장으로 새롭게 개설 된다.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합덕시장 재건축 공사는 29억의 예산이 투입 합덕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외부 소비층의 유입 및 유도를 위해 추진된다.

합덕시장의 재건축 공사로 재래시장의 이용불편 해소 및 주차시설이 필요했던 합덕시장은 대규모 점포의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기불황으로 침체된 시장경제의 활성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진다.

당진군 지역경제과 담당자는 “50%는 대규모 점포의 편의성을 갖추고 다른 50%는 재래시장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차별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합덕시장이 현재 평가 중에 있는 한우거리 조성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특성화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덕시장은 상인들이 원하는 시장 개발의 방향과 공공성 차원에서 장단점을 분석해 설계 된다. 현재 논산 미담건축에서 재건축 설계 중이며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자문기관을 맡고 있다. 공사는 이달 중간보고회의와 최종보고회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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