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제1기 시민경찰학교(회장 정상영) 수료식이 당진경찰서(서장 김석돈)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3월9일 입교해 8주간의 교육을 받은 시민경찰 76명이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1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은 지원자 130명 중에 선발돼 8주간 경찰 활동 전반과 각종 교양강좌를 교육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경찰학교 교육과정과 시민경찰들의 소감 등을 담은 영상물이 상영됐으며 정상영 회장, 이종철·최장미씨가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김석돈 서장은 “산업화되면서 범죄가 증가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과 경찰의 협력 치안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경찰이 민경 협력 치안을 이끌어 가는 선봉에서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