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부터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약한 아파트단지(그린홈 으뜸 아파트단지) 3개를 선정, 각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공모하기로 했다.
이는 현재의 아파트단지를 저탄소 및 저에너지의 친환경단지로 꾸미기 위한 것으로, 응모자격은 지은 뒤 5년 이상 된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충남도는 오는 10월 대학과 연구소, 언론기관,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민간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3개 부문별(500가구 미만, 500가구 이상~1000가구 미만, 1000가구 이상) 1개씩 선발할 계획이다.
‘그린홈 으뜸 아파트단지’로 선정되면 각 3천만원의 시설개선자금과 함께 충남지사 인증패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