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대전광역시새마을회 임시회의에서 한기온(52, 사진)씨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한 회장은 당진군 신평면 금천리 출신으로 1986부터 제일학원 및 제일홍익학교 이사장과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 전국학원총연합회 부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복합(충청·호남·영남)지구 총재협의회 의장을 겸하고 있다. 또 제3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및 대전광역시 학원총연합회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총재를 지낸바 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과 방향을 모색해야 할 전환기에 있다”며 “새마을운동이 국가브랜드를 한층 끌어 올리는 글로벌운동으로 확산되는 시점에서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운동으로서 정체성을 확보해 가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