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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09.05.11 00:00
  • 호수 760

“책 읽어주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동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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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산초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는 어린이책 시민연대 회원

당산초등학교(교장 신세철)는 매주 목요일 1학년에서 3학년 교실에 책 읽어주는 선생님의 목소리와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학교가 가득 찬다. ‘어린이 책 시민연대’에서 엄정미, 박지영, 유내영씨가 책을 읽어주는 날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바른 자세로 앉아 두 눈을 반짝이며 선생님이 읽어주는 동화의 내용에 귀를 기울인다. 선생님이 실감나게 들려주는 동화 속 세상에 푹 빠지면 학생들은 저마다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하늘도 날아다니고 바다 속도 여행하게 된다.

책 읽어주는 선생님들은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며 이야기를 듣고 있는 학생들의 순수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다음에는 더욱 재밌고 신나는 동화를 들려주고 싶어진다”며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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