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지난 14일 스승의 날을 맞아 당진읍 설악웨딩홀에서 교육에 종사하다 퇴임한 은사 20명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54명 등 80여명을 초청,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의 인사말과 군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이분들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교육분야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조일형 당진초등학교장 등 총 8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당진군 일반주민과 공무원들에게 신청을 받아 명예1일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0여명이 신청 스승의 날을 전후해 모교 또는 고향학교에서 1일교사로 후배들을 가르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