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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5.25 00:00
  • 호수 762

“음악으로 생활을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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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군지부 창립식 및 음악회 열려

▲ 지난 19일 한국 생활름악협회 당진군지부가 창립하고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을 취미로 하는 30명 회원으로 구성

 (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군지부(지부장 김진식)가 19일(화) 오후 7시 30분 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창립식 및 음악회를 가졌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는 생활 속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형식에 연연하지 않고 음악으로 자신의 생활을 즐겁게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협회는 생활음악을 전 국민에게 전파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문화예술 국가를 만들어 문화예술가가 되는데 기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는 가입된 30명의 회원들이 각각의 무대를 준비해 오카리나와 합창, 통기타 연주 등으로 5월의 밤을 장식했다.
 김진식 당진군 지부장은 “음악을 취미로 하는데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창립하게 됐다”며 “행사를 통해 당진군을 홍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김 진 식  (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군지부장

“음악을 사랑한다면 모두 OK”

김진식 당진지부장(사진 오른쪽)은 생활음악협회를 통해 당진군민 생활 속에 음악이 가까이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회를 창립했다. 현재 서울과 천안, 대전, 해남 등 전국 각지에 자리잡은 생활음악협회는 음악이 취미인 사람이라면 모두가 가입이 가능하다.
 “누구나 활동하면서 악기도 연주하고 공연을 할 수도 있어요. 마침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의견이 맞아 제가 창립을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무대를 통해 군민들을 찾아갈 거에요.”
 김진식 지부장은 올 한해 금연예술무대와 생활음악 한여름 축제, 찾아가는 무대 등 다양한 공연들을 계획하고 있다. 김진식 지부장은 박근식 부지부장과 함께 ‘느티나무’라는 통기타 연주듀엣으로 군민들에게 다가갈 생각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금요예술무대를 열 생각이에요. 여성의전당이나 신터미널 광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든 찾아가서 공연을 할 계획이에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가서 당진과 음악을 알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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