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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5.25 00:00
  • 호수 62

신세대아파트 주민 화합 알뜰야시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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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대축제 및 노래자랑

지난 19일 신평면 거산리 신세대아파트 주민화합 한마음 대축제 및 노래자랑이 열렸다.
신세대아파트 새마을협의회 · 부녀회(회장 편무환, 임영순)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매년 한번씩 열리고 있다. 신세대아파트 새마을 회원들은 아파트 단지 내에 외부 상인들을 초청해 일일 야시장을 열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아이들을 위한 게임프로그램, 경품추첨 등을 진행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주민들은 가족들과 함께 나와 야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음식들을 나눴으며 노래자랑에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임영순 부녀회장은 “야시장에서 커피 등 음료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소년소녀가장들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한데 모여 화합의 장을 열고 서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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