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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6.01 00:00
  • 호수 763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 “1시간 생활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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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당진방문의 달’ 지정,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 주력

당진-대전간 고속도로가 지난 28일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했다.
2001년 첫 삽을 뜬 이후 당진군 당진읍 사기소리 구간에서 대전 유성구 하기동까지 91.6㎞에 달하는 4차로가 개통되는 것으로 면천IC를 포함한 총9 개 나들목과 서해안, 호남고속로 등과 연결하는 3개 분기점(JCT), 예산, 공주 등 4개 휴게소가 설치됐다. 서천~공주 고속도로는 서천군, 부여시, 청양군, 대전시를 연결하고, 서부여IC 등 5개 나들목과 서공주JCT 등 2개 분기점, 청양 등 2개 휴게소가 설치됐다.
이번 당진-대전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당진과 대전은 25.4㎞의 거리가 단축되어 1시간 생활권이 가능해 진다.
한국도로교통공사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사업단 정진민 단장은 “충남·대전권역의 교통소통 및 물류수송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교통공사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사업단은 2009년 한 해 동안 당진~유성까지 1일 평균 6만4765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2018년에는 1일 평균 8만6963대, 2028년에는 12만820대의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당진군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6월을 ‘당진 방문의 달’로 정하고 △대전권 관광객 집중 유치를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지역의 발전상 집중 홍보를 통한 기업유치 및 투자 촉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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