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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출신 육현철 세계한강줄타기대회 경기위원장]“한강에서 열린 최초 국제대회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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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보유자등 줄타기명인들 12개국 참가

정미출신 육현철(사진) 교수가 경기위원장을 맡고 있는 2009 세계한강줄타기대회가 지난달 9일, 10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양화지구에서 망원지구까지 1㎞ 구간의 한강을 횡단하는 대회다. 서울시가 한강르네상스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양화지구와 강북에 10m 의 철제탑을 와이어로 연결해 외줄 위를 뛰어 건너는 경기로써 줄타기 기네스 보유자 등 줄타기 명인들 12개국 20여 명이 출전했다. 올해로 3번째인 이번 대회는 ‘1㎞ 횡단 스피드’,  ‘1㎞ 횡단 챌린지’, ‘예술성 경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이덕수 서울부시장과 육현철 경기위원장이 대회를 총괄 지휘했다.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인 육현철 경기위원장은 정미면 덕마리가 고향이며 성당초등학교와 당진중학교를  졸업했다. 그의 부친은 신성대학 부지를 기증한 육광균씨다.
육현철 교수는 “세계줄타기 대회를 보기 위하여 한강시민공원에 몰려온 사람들은 줄타기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였고, 줄타기를 무료로 체험하게 하여 남녀노소가 무척 즐겁고 유익한 행사라고 이구동성으로 말을 하며 내년을 기약한다”고 말했다.           / 양연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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