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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6.08 00:00
  • 호수 764

오강석 선수, 전국소년체전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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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 모두 제패, 대회 MVP 선정 영광도

 면천 출신의 오강석(대전체육중3, 부 오수권 면천체육회 상임부회장) 선수가 지난달 30일부터 4일 동안의 일정으로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년체전 레슬링 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오강석 선수는 면천초등학교를 마치고 대전체육중학교로 진학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레슬링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출전한 자유형 69㎏급과 그레코로만형 63㎏급에서 우승자로 꼽히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감했고 큰 이변이 없이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 오강석 선수는 두 체급 우승으로 레슬링 종목 대회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오강석 선수의 부친인 오수권 면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은 경기방식이 달라 두 종목에서 우승하기가 쉽지 않음에도 경쟁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우승을 했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좋은 선수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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