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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6.08 00:00
  • 호수 764

농림부 시범사업‘씻어 나온 쌀’ 가공업 추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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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쌀가공시장 유통활성화 녹색순환사업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모습.
쌀가공시장 유통활성화 녹색순환사업 협의회(가칭)가 지난 2일 당진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농협 RPC에서 지역농가와 계약 재배한 쌀을 수매, 도정한 뒤 쌀을 세척해 ‘씻어 나온 쌀(무세미)’로 가공해 판매하는 사업이다. 나아가 쌀을 씻고 난 뒤 생긴 쌀뜨물을 이용해 미생물 발효제로 만들어 농가에 판매, 수익금으로 무세미의 가격을 보조한다는 골자다. 소비자들에게 사용이 편한 무세미를 판매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생활하수 주오염원인 쌀뜨물을 활용해 농가의 병해충 치료, 방지제로 판매함으로써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친환경적인 녹색순환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것.
이날 협의회는 농림수산식품부 이주영 서기관의 주재로 충남도와 군청 농산과, 당진군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와 신평, 우강, 합덕 농협 등 관계자가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의회 참석자들은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군내 사업 추진 여건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후 검토를 통해 시범사업 이행 여부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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