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40% 목표로 읍승격 추진
송악면이장단협의회 6월례회
지난 8일 송악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상념) 월례회가 송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회의에는 송악면 29개리 이장, 송악면 내 기관장, 이재광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악면이 읍 승격을 준비 중인 가운데 중심시가지 인구비율이 현재 39.1%로 6월말까지 40%를 목표로 미전입자 주민등록이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광 군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이주단지 내 근로자복지회관이 50억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안섬과 한진포구에 친수연안정비사업이 진행된다는 사안 등 면내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전했다.
홍사홍 면장은 우리마을사랑운동 평가와 분리 되는 복운리, 석포리, 중흥리의 임원선출, 면내 주요 행사, 희망근로사업 신청 모집 등 면내 당면 사항에 대해 이장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의 해를 맞아 민생안정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긴급복지지원에 대해 이장들에게 전달하고 혜택을 볼 수 있는 주민들의 추천과 신청을 요청했다.
기타 토의시간에는 가교2리로 지나가는 송전선로와 관련해 논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