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전, 정미농협 2층 회의실이 웃음 소리로 가득 찼다.
정미농협에서 매년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양강좌로 웃음치료 강좌가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
모내기를 끝낸 농촌 주부들은 오랜만에 한데 모여 웃음치료사의 강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강의는 웃음치료사 문동규 박사의 진행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정장환 조합장은 “농촌사랑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 선진사회를 주도하는 여성농업인의 경쟁력 지위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교양강좌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회
- 입력 2009.06.15 00:00
- 호수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