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본가 건하은 칼국수 이경하·전미화 부부]“새로운 맛 닭 칼국수로 다시 돌아왔어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곡리에서 6년간 건하은 칼국수를 운영해오던 이경하, 전미화 부부가 4년 6개월간의 재충전 시간을 갖고 지난 7일 본가 건하은 칼국수를 새롭게 열었다.
당진읍에 위치한 본가 건하은 칼국수는 시곡리 건하은 칼국수 당시의 맛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새로운 메뉴인 닭칼국수를 선보이고 있다. 아내 전미화씨는 지난 2월 2일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칼국수 맛 대결 편에 출연해 닭칼국수의 맛을 인정받으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해물칼국수도 예전의 맛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당시의 맛을 잊지 못하시는 손님들이 많아요. 하지만 휴식기간을 가졌던 만큼 새롭고 달라진 모습을 손님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닭칼국수를 선보이게 됐죠.”
이경하씨 부부는 닭칼국수 육수를 특별한 방법을 통해 조리해 비린 맛과 느끼한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특히 닭칼국수는 닭 사골뼈를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물칼국수의 육수와는 전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닭칼국수는 뛰어난 소화능력과 피부미용 및 골다공증, 산후회복에 뛰어난 영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본가 건하은 칼국수는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김치의 맛이 뛰어나기로 소문이 났었다.
본가 건하은 칼국수에서는 닭칼국수 외에도 해물칼국수, 콩국수, 왕만두, 수육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콩국수 외의 메뉴들은 모두 포장 판매가 가능하다.
남편 이경하씨는 “손님들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시정 보완하며 본가 건하은 칼국수를 발전시킬 것”이라며 “더 좋은 맛을 내기위해 노력하는 본가 건하은 칼국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연락처:358-6263
■위치:설악가든 방향 우측 - 먹자골목 내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