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선(mirina16@djtimes.co.kr)
지난 18일 당진읍 채운리 임명호씨 자택에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 소방공무원 50여명이 찾아가 7시간여 동안 농번기철 밭 풀뽑기, 주택주변환경정리와 주택에 대한 예방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랑의 119봉사활동을 실시하고 30만원 상당의 쌀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5일 당진 관내 고령의 무의탁노인 신순균 외 11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20만원씩 모금액을 전달하고 주택화재 예방점검도 실시했다. 당진소방서는 2007년부터 소방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통한 ‘사랑의 기부금’을 마련해 군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에게 분기마다 전달하고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