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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6.22 00:00
  • 호수 766

충남 새 역사, 첫 삽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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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기공식 열려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충남도는 지난 16일 이완구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내 시장·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시 개발구역내 행정타운 예정지에서 도청이전 신도시 기공식을 열었다.
지난 2008년 2월 제정된 도청이전특별법을 근간으로 홍성·예산군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사업은 지난 3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착수하게 됐다.
금번 기공식은 전 충남도민의 기대와 참여를 모아 대전의 품을 벗어나 충남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환황해권 중추도시로 도약하는 대역사의 장정을 이루는 역사적 의의가 있다. 특히 이날 기공식에서는 도내 16개 시·군의 흙을 모아 합토식을 하기도 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신도시가 도민의 화합과 각 시·군의 상생과 균형을 선도하여 국토의 중추적 거점이 되는 핵심 사업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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