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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6.22 00:00
  • 호수 766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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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외투자유치 가시화를 위해
첫 걸음
중국 G사 투자의향서(LOI) 8천만달러 접수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성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투자유치 활동 기간 중 G사와 투자 상담한 결과 미화 8천만달러의 투자의향서(LOI)를 받았다고 밝혔다.
 G사는 중국에서 건설, 중공업, 조선 등에 5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삼성중공업, 에버랜드, 한맥중공업 등과 거래하고 있는 플랜트·주택전문 건설회사로 대련 STX 조선2동을 수주하는 등 수주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벤드(관 이음쇠)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단(대표 윤치호 투자2과장)은 물류 및 관광·레저분야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G사를 방문해 황해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특히 물류시설(보세?일반창고) 설립을 위한 토지규모와 투자액에 대해 상담한 결과 G사는 YESFEZ의 거점항인 평택?당진항의 발전가능성과 포승 및 인주지구의 관광레저 개발계획에 관심을 나타내고 투자희망을 밝혔다.
 경제구역청 관계자는 “현재 중국경기가 회복기미를 보이는 상황에서 중국 기업의 향후 한국시장에 투자가능성 검토는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며 “기업 입주시기가 가변적인 상황에서 지난달 대만 기업으로부터 미화 1억달러 상당의 투자유치에 이어 이번 중국 기업으로부터의 대규모 투자유치 실적은 그간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함께 신성장 녹색산업과 관광레저분야의 차별화 전략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당진경찰서 인사발령

▲경위 △이명희 생활안전계(생활질서계) △이점석 생활질서계(생활안전계) △김세환 합덕지구대(중흥지구대) △김용일 중흥지구대(합덕지구대) △박기준 중흥지구대(합덕지구대) △인대진 중흥지구대(합덕지구대) ▲순경 △황광수 합덕지구대(중흥지구대) △최성진 합덕지구대(중흥지구대)
※6월16일자, ( )은 전임지


세계태권도한마당, 자원봉사자 모집
26일까지 통역, 안내 등 408명 모집
 2009 세계태권도 한마당대회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모집이 26일까지 계속된다. 자원봉사 신청은 당진군자원봉사센터(357-8833)나 홈페이지(nanum.dangji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원봉사자는 일반자원봉사자 288명과 통역자원봉사 120명 등 총 408명을 모집하며 대회기간 동안 공항영접, 행사진행, 환경정비 및 영어, 일어 등 외국어 통역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일반자원봉사 136명, 통역자원봉사 60명 등 196명이 자원봉사를 신청했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2009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보다 성숙된 대회를 위해 각종 편의시설 정비와 선수 트레이닝센터 등 경기장 시설 보완을 마치고 대회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희망지교(希望之橋)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각국대표 600여팀 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의:주민지원교육과 서비스연계팀
          (350-3812)


황토감자축제, 2010년 첫 개최
지역내 특성화 먹을거리 브랜드화
 당진군이 황토감자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지역의 이미지 향상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황토감자축제를 2010년부터 연다.
 당진군은 지역 브랜드 전략으로 황토감자축제를 통해 지역축제를 마케팅 경영기법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생산성 높은 농산물 컨텐츠와 연계해 내실있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인정받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당진군황토감자축제는 도시마케팅 관광을 통한 재미, 먹거리 브랜드화, 구전 마케팅 등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 홍보에 역점을 두고 감자수확을 체험하는 축제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고품질 당진황토감자 생산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단일화하고 홍수출하기 물량조절을 위한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등을 확대해 경쟁력 있는 황토감자브랜드를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투입과 산출의 경영기법 모형으로, 황토감자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해 다른 유명 지자체 축제보다 황토감자축제를 찾은 관광객의 1인당 지출액이 높을 수 있도록 농산물의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농산과 농산물유통팀(350-3512)

     
쌀연구회, 대형 쌀동자 설치해
회원들이 1000여만원 기금모아
 당진쌀농사연구회(회장 김동원)가 회원들이 직접 모은 기금으로 당진의 쌀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 아래 당진IC 해나루쌀동자 조형물을 당진IC 입구에 설치했다.
 이 조형물은 가로 2.5m, 높이 4m의 대형 홍보물로 당진이 전국 제1의 쌀생산지임을 상징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더구나 이 쌀동자 캐릭터 상징 조형물은 당진 해나루쌀을 들고 여행객을 맞이하는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당진군쌀농사연구회에서 설치한 이번 쌀동자는 당진군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쌀을 생산하는 ‘쌀의 고장’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회원들이 의견에 따라 회원들이 1000여만원이라는 기금을 모아 설치했다. 당진군은 당진IC 입구에 쌀동자를 설치한 후 관광객의 호응도를 검토한 후 면천, 송악IC 및 주요 관광지에 쌀동자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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