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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6.29 00:00
  • 호수 767

중흥파출소 지구대로 승격,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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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중흥지구대가 개소했다.

송악, 송산면 치안 담당
당진경찰서 총 신고건수 30% 차지

당진경찰서(서장 김석돈) 중흥파출소가 지난 5월29일자로 지구대(지구대장 이형우)로 승격됨에 따라 지난 19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종준 충남지방경찰정장을 비롯해 경찰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박종준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서해안고속도로에 이어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관광객과 석문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의 공사현장 근로자의 증가로 치안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구대로 승격되었다”고 말했다.
중흥파출소는 2007년 10월 신설되어 송악면과 송산면 일대의 치안을 담당하여 왔다. 석문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대형 공장의 확장사업 등으로 인하여 올해 5월말까지 총 2905건의 112신고사건이 처리되어 합덕·석문지구대 보다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등 당진경찰서 총 신고건수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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