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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6.29 00:00
  • 호수 767

송산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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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일 회장 취임

▲ 안평일 취임회장이 김진회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19일 송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안평일 회장을 FY2009-2010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진회 이임회장의 개회선언과 타종으로 행사가 시작됐으며 군내 각 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송산라이온스클럽 14대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 안평일 취임회장은 “앞으로 참봉사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며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 송산라이온스클럽 임원명단 △회장:안평일L △총무 김경복L △재무:김찬환L △라이온테마 : 이강열L △테일튀스타:황영복L △감사:이재건L △이사:김신환L, 한상운L, 이은섭L, 이달용L

[인터뷰]  송산라이온스클럽 안평일 회장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위해 활동”

지난 19일 송산라이온스 14대 회장으로 취임한 안평일 회장은 10여년째 라이온으로 활동 중 이다. 그는 임기기간동안 송산라이온스클럽의 신입회원의 증강과 지역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활동할 뜻을 밝혔다. 안 회장은 “지역에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며 “어려운 생활형편에도 법적으로나 행정적으로 지원 받을 수 없는 처지에 놓인 분들이 많아 송산라이온스클럽이 봉사활동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회장은 다양한 계획보다 작은 봉사활동부터 차근차근 주변 이웃들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안 회장은 “이·취임식 비용을 절약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는게 더 값진 일”이라며 “이·취임식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군내 라이온스클럽이 연합 이·취임식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창연 기자 kcy84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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