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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청우림종합건설 이광택 부장]“당진 단일 건물 중 최대 규모 진원스타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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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매장 및 편의시설 들어설 것”
“지역상권의 발전에 도움 될 것”

당진 단일 건물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당진진원스타타워가 지난 25일 준공을 맞았다.
오는 30일 기업은행 당진지점이 2층에 문을 열고 이어서 각종 기업, 치과, 한의원, 의류매장, 식당 등이 내부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간다.
진원스타타워의 시행과 시공을 맡은 청우림종합건설 이광택 부장(사진 오른쪽)은 “7월 중순경부터 각 매장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지난 24일까지 약 45%의 매장이 분양된 상태”라고 말했다.
진원스타타워는 각층별로 효과적인 MD구성(매장구성)이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모든 업종에서 독점운영이 가능하다.
“각 층별로 업종이 구성돼 있어 손님들이 원하는 매장을 찾기에도 편리하죠. 그만큼 투자 가치성이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지역과 건물에 맞는 업종들만이 입점할 계획을 갖고 있어 지역상권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원스타타워는 지하 4층에 지상 9층, 연면적 1만6119㎡(4876)평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전체 84개 점포가 입점이 가능하며 이 부장은 실입주는 40여 점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부장은 “대형 상점들이 입주하고 있는 만큼 두 개 혹은 세 개 매장을 합쳐 분양받고 있는 상태”라며 “상점들의 시설 및 품목이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9층에 들어서게 될 레스토랑과 카페는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당진 전지역의 전경과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죠. 당진의 새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진원스타타워의 지하는 100여대의 차량이 주차가능한 주차장으로 이용되며 1층과 2층은 기업은행, 약국 의류매장, 미용실 등 편의시설들이 들어선다. 3층은 식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음식점이 들어설 예정이며 4층부터 6층까지는 치과, 산부인과, 한의원 등 전문병의원이 들어선다. 7층에는 호프, 주점 등이 8층에는 PC방, 노래방, 당구장 등 위락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애초 공사를 맡았던 업체가 부도로 이어지면서 저희 청우림종합건설이 공사를 이어받아 진행하게 됐죠. 그 동안 미국의 금융위기가 대한민국 경제까지 영향을 미쳐 진원스타타워가 완공되기까지는 힘든 상황이 많았습니다.”
청우림종합건설은 철근과 레미콘 파동 등으로 공사가 지연될 위기에서 협력업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해 진원스타타워의 공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고.
이 부장은 “세광전기(주)와 그 외 공사협력업체들이 큰 힘이 되어 줬다”며 “각 업체들이 지원해주고 지혜를 모아줘 지금의 진원스타타워가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사협력업체인 세광전기(주) 이성만 대표이사(사진 왼쪽)는 “주변 상권과 지역발전을 위해 진원스타타워의 준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진원스타타워의 준공으로 인해 구상권의 침체됐던 경기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임대문의:352-8899
•위치:당진읍 구시외버스터미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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