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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6.29 00:00
  • 호수 767

신관수씨, 합덕중 총동문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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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회장에 안완모씨

▲ 합덕중학교 총동문회 신임 임원들이 동문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합덕중학교 총동문회장에 신관수(17회)씨가 취임했다.
합덕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1일 400여명의 동문들이 모교 백룡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제55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관수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합덕의 모든 동문들이 힘을 합해 동문회에 힘을 모아주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성실히 맡은 바를 수행하면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은 저절로 따라온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성심을 다해 회장의 직을 수행할 것이며 동문들도 이에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말했다
■신임 임원명단 △회장:신관수(17) △수석부회장:안완모(18) △재경회장:김남수(13) △재전회장:박세규(9) △재천안회장:이상선(20) △감사:김영덕(19), 박인기(20) △부회장:이은모(11), 곽두근(12), 이홍연(13), 도주현(14), 최칠영(15), 이용우(17), 백종훈(17), 이동호(18), 안순배(18), 정용해(18), 민종기(19), 전광휘(19), 복진수(20), 최윤호(20), 허성회(21), 한형구(22), 윤재형(23), 박주화(24), 이성영(25), 이종현(26), 황재선(27), 노화용(30), 인효식(31), 최재용(32), 윤석준(33) △사무총장:현상익(26) △총무:이정욱(34)           

 

[인터뷰]  합덕중학교 총동문회 신관수 신임회장

“지역 인재 길러내는 명문모교”

 “어깨가 무겁습니다. 지역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겠습니다.”
 지난 21일 합덕중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신관수(17회) 회장은 그동안 총동문회 총회 중 손에 꼽힐 정도로 많은 동문들이 찾아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신관수 회장은 “서울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하다가 고향으로 내려와 활동을 시작한지 그리 오래 된 것 같지 않은데 동문들이 중책을 맡겨준 것 같다”며 “재경, 재전 동문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임 황규명 회장님이 추진하시던 합덕중·합덕여중 통합이 동문들의 호응과 충남도와 도교육청과의 협의 진행 등으로 70~80% 정도 진행됐습니다. 제가 동문들의 숙원을 이어받아 모교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합덕중학교는 합덕 뿐만 아니라 당진군을 이끄는 인재를 다수 배출해낸 명문이라는 자부심을 보인 신관수 회장은 “후배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들을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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