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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감자 수확철을 맞아 송악황토감자 출하가 한창이다.본격적인 감자 수확철을 맞아 송악황토감자 출하가 한창이다. 그러나 송악농협 관계자는 “감자 종자를 심고 한달간 비가 오지 않는 등 가물었던 날씨와 병충해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은데다가 가격도 떨어져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40% 이상 줄어들었다”고 전했다.송악농협은 총 2800톤을 계약했지만 1500여톤 정도 수매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