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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대전 유성구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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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대전고속도로 개통으로 공동발전 도모

▲ 당진군이 대전 유성구와 지방화시대 공동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 협력관계을 구축했다.
당진-대전 고속도로의 양 기점인 두 자치단체, 당진군과 대전 유성구가 자치단체간 상호이익과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양 자치단체는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종기 당진군수, 진동규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양측은 이날 결연식을 계기로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민간단체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농업, 관광체험, 갯벌체험 등의 그린투어 체험을 활성화하는 등 5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당진-대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중부 내륙권과의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됨에 따라 양 자치단체의 공동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관계 격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다. 그동안 당진군과 유성구는 ‘지방화시대 선두주자 지방자치단체 협의회(G7)’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왔다.
이날 당진군은 중요무형문화재 75호인 기지시줄다리기 사진액자와 해나루쌀을, 유성구는 대전시 무형문화재 12호 악기장 김관식씨가 통가죽으로 제작한 북을 기념품으로 교환했다.
당진군은 이번 대전 유성구청과 자매결연으로 서울의 강북구와 용산구, 인천시 남동구에 이어 4번째 국내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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