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백 영양식품인 국내산 민물장어 요리를 판매하는 장어한마리가 지난 7일 당진읍 먹자골목 내에 문을 열었다. 최성옥 대표가 운영중인 장어한마리는 친동생이 운영하는 민물장어 양식장에서 최상급의 장어만을 조달받고 있다. 장어한마리 최성옥 대표는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장어의 육질이 좋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며 “한번 찾아오신 손님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장어한마리에서는 고단백질의 식품인 장어의 느끼한 맛을 줄이고 장어의 맛을 한층 더할 수 있도록 특별한 소스를 만들고 있다. 양념구이는 소스를 여러 차례 발라가며 구워내고 소금구이의 경우 직접 찍어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손님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대중적인 맛을 낼수 있도록 노력해 만든 소스입니다. 특히 장어와 궁합이 맞춰 장어한마리 만의 소스로 개발했죠.”
장어한마리에서는 소스를 만드는데 8시간을 투자한다. 소스에 들어가는 6가지 한약재료와 그 외 15가지 재료도 재료지만 8시간 동안 약한 불에 조려가며 타지 않게 저어주는 정성이 들어간 소스다.
점심특선으로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장어 돌솥 정식과, 장어죽을 각각 1만2천원, 6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연락처 : 287-9280
■위치 : 당진읍 대덕리 먹자골목내 당구존 옆
- 신설상가
- 입력 2009.06.29 00:00
- 호수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