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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7.06 00:00
  • 호수 768

[인터뷰-박종희 사회복지과장] “실무자 입장에서 업무방향제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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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 전 주민지원교육과 복지기획팀장이 사회복지과장으로 임명돼 새로운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인사발령으로 아동과 여성복지에 힘써온 그녀는 사회복지의 해를 맞은 당진군의 사회복지를 총괄적으로 아우르게 됐다.
“28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주로 복지에 관한 업무를 맡아왔어요. 이번 새로운 임명은 당진군의 복지를 총괄적으로 책임지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어깨가 더 무겁네요.”
사회복지 서비스의 가지 수가 늘어나고 관련 기관도 다양해지다보니 박종희 과장이 앞으로 할 일은 활동가들의 의견을 모아 수요자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과가 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과장의 역할은 각 입장에 서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사회복지는 수요자와 관련된 기관이 연계되야할 부분이 많죠. 이를 잘 녹여내 중간에서 수요자에게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것도 하나의 역할이에요. 그리고 현재 사회복지과가 민원을 많이 안고 있는데 달리 보면 복지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됩니다. 각 실무자 입장에 서서 방향을 제시하고 일이 잘 가름될 수 있도록 행동으로서 실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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