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업체탐방-금속구조물 및 도장공사 전문건설업체 (주)대 건 | 신출균 대표이사]“성실한 시공이 안전을 지키는거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기업인으로서 지역 위한 봉사활동도 함께

합덕읍에 위치한 주식회사 대건(대표이사 신출균)은 2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금속구조물 및 도장공사 전문 건설업체다. 흔히 지나치기 쉬운 도로의 교통안전 시설물이나 차선의 도색과 아파트나 건물의 도장공사 및 창호공사까지 맡아 운영하고 있다.
(주)대건은 지난 5월 28일 개통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6공구의 낙석방지망 및 낙석방지책, 배수로 공사를 마쳤으며 김포공항에서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이륙하는 직항로 개설시 대기실, 탑승통로, 귀빈실 등 중요시설공사의 디자인부터 철물공사, 도장공사, 마감공사까지 완료한바 있다.
신출균 대표이사는 “도로의 안전시설물을 도맡아 공사를 임하고 있어 완벽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항상 성실한 시공만이 운전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6년전 건축도장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고 아파트 및 개인 주택의 도장공사도 맡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완벽한 시공을 위해 현장에 직접 참여 공사를 지시하고 감독한다. 대건은 현재 석우리의 코보인터내셔널의 방수 및 도색 작업에 한창이다.
“작은 것 하나라도 꼼꼼하게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전문적인 공부를 시작하게 됐고 결국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죠. 자격증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만큼 노력해 얻은 결과물이고 전문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더군요.”
올해 설에는 갑작스럽게 닥친 폭설로 인해 고생도 많았다. 설 연휴 동안 제설작업을 하느라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설 연휴에 내린 폭설로 인해 제설작업이 늦어 당진의 교통이 많이 혼란스러웠죠. 미끄러운 도로 위에서 작업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신 대표이사는 주식회사 대건의 운영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합덕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을 역임하고 현재 합덕읍포순이순찰대 부대장, 합덕읍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열심히 일하다 보면 모든 것이 잘 풀릴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의 발전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싶어요. 작은 힘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성기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있는 신 대표이사는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해 일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락처 : 363-2477, 363-3477
•위치 : 합덕초에서 합덕삼거리 방향 우측 충남공업사 맞은 편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