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당진군민회(회장 박명산)가 지난달 27일 회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산야유회를 다녀왔다. 군민회 산하 모임인 해나루산악회의 6월 정기산행을 겸해 열린 이날 산행에서 회원들은 목적지를 산정호수와 명성산으로 정하고 함께 산에 올랐다. 이른 새벽 6시에 모인 회원들은 두 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산정호수에 도착해 따뜻한 햇살과 함께 산행에 나섰다. 호수팀과 산행팀으로 나눠 진행된 일정을 마친 회원들은 식사를 함께 하며 단합을 다졌다. 박명산 회장은 “재인당진군민회의 행사에 늘 기꺼운 마음으로 참여해주는 모든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산에 오르며 나누고 다진 단합된 힘으로 재인당진군민회의 위상을 더욱 발전시켜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