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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7.06 00:00
  • 호수 768

[취임인터뷰 - 중흥지구대 초대 지구대장 이형우 경감] “항상 경찰헌장 명심하며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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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치안수요 줄이기 위해 노력”

당진경찰서(서장 김석돈) 중흥파출소가 지난 5월29일자로 지구대로 승격됨에 따라 이형우(49) 경감이 중흥지구대장으로 임명됐다.
이형우 지구대장은 청양 비봉지구대에서 지구대장을 맡아 근무하다 당진으로 전입해왔다.
“발령을 받자마자 현대제철 앞에서 민주노총 건설노조 충남건설기계지부의 파업이 있었어요. 정신이 하나도 없었죠. 지구대 개소식을 앞두고 손님맞을 준비하랴, 업무파악하랴. 당진에서도 중흥지구대 관할 지역은 교통사고도 많고 치안수요가 커서 책임감이 막중합니다.”
이형우 지구대장은 “중흥지구대가 중앙지구대보다 사건사고 처리건수가 더 많고 도로여건이 취약한 데 반해 차량 통행이 잦다”며 “무엇보다 교통사고 사망줄이기, 강·절도 예방을 위한 검문검색 철저히 하기 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출소에서 지구대로 승격한 만큼 지역 주민들이 지구대를 믿고 편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대민 친절서비스를 시행하고 믿을 수 있는 경찰관이 되기 위해 직원들의 자체사고 예방에도 힘쓰겠습니다.”
이 지구대장은 발령받자마자 직원들에게 경찰헌장을 나눠줬다며 경찰헌장대로 근무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형우 지구대장은 1986년에 경기도에서 경찰에 입문해 24년동안 경찰직을 수행해왔으며 고향은 목포이고 현재 가족들은 성남 분당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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