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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포항어탕 | 대표 손민호·정시내 부부]“아구와 광어로 맛을 낸 어탕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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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탕은 당진에서 찾기 힘든 메뉴 입니다. 어죽과는 다른 개념의 음식이죠.”
지난 5월 25일 이주단지에 문을연 포항어탕은 아구와 광어의 뼈를 추려낸 살코기와 수제비로 맛을낸 어탕수제비를 판매하고 있다. 민물고기로 만들어지는 어죽과는 달리 바닷물고기로 맛을 낸 어탕수제비는 아구와 광어를 사용해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고 맛이 고소하다.
포항어탕에서는 주메뉴인 어탕수제비 외에도 동해바다에서만 잡히는 물가자미를 영덕 수협에서 손질해 급냉시켜 들여오고 있다. 물가자미는 회무침, 횟밥으로 판매되고 있다.
포항어탕 손민호씨는 “물가자미는 양식이 되지 않아 100% 자연산이 판매된다”며 “물가자미는 뼈가 부드럽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회를 먹지 못하는 손님들도 쉽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포항어탕에서 자신있게 내놓은 또 하나의 음식 메뉴인 조개해물탕은 특별한 메뉴를 첨가하지 않고 8가지 조개류만으로 탕을 내어 조개탕 특유의 시원한 맛을 고수하고 있다.

■연락처 : 358-9799
■위치 : 이주단지 입구에서 맞은편 방향 GS 주유소 3거리  우회전 100m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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