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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의학 인물사 (328): 洪永基(1919∼?)
類傷寒治療에 뛰어났던 한의사
2019년 11월 16일 () 06:00:13 김남일 mjmedi@mjmedi.com

洪永基先生은 서울 출신으로서 1956년 만학의 나이로 경희대 한의대를 5기로 졸업하고 종로구 계통에서 桂山한의원에서 진료를 하였다. 1973년 간행된 『韓國醫療總鑑』에서는 그에 대해 “온유, 서민적 체취가 풍기며 폭넓은 도량을 지님”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1975년 간행된 한의사치험보감에 기록된 홍영기선생 자료

1975년 간행된 『한의사치험보감』에 類似傷寒發熱惡寒頭痛으로 고생하는 31세의 서모 여인의 병을 執證하여 3일만에 치유한 치험 사실을 발표하고 있다. 증상은 매일 오전중이나 오후에 1회 發熱惡寒 정시발열의 특징을 가진다고 하였다. 처방은 藿香正氣散(大腹皮, 白芷, 紫蘇葉, 茯苓, 半夏麯, 白朮, 陳皮, 厚朴, 桔梗, 藿香, 炙甘草) 加 大腹皮 18g(증량), 薄荷 1.9g, 木果 1,9g, 柴胡 1.9g. 干三棗二. 空心日再服이었다.

『한의사치험보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평가하고 있다.

“참다운 인술의 길이라면 수신제가의 경륜과 병행되어야 함은 더할 나위 없는 일이다. 반대 결부 이전에 오로지 의자로서 성심을 다하여 시술한다는 자세는 가장 바람직한 일임을 시사하는 홍원장의 인술가로서의 긍지는 추앙할만하다. 일찍이 경희대를 졸업하고 桂山한의원을 개원하여 금일에 이르고 있는 홍원장은 주변 인사로부터 높계 평가를 받고 있는 터이다.

 

김남일 /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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