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9시경 당진군청 공무원 노모(32)씨가 아파트 15층에서 투신해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노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4일 당진읍 원당리 자택 8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5층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노씨는 4개월 전 결혼해 아내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함께 전해져 주위를 더 안타깝게 하고 있다.
- 사회
- 입력 2009.07.13 00:00
- 호수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