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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진흥원, 임상시험용 한약제제생산센터(GMP) 완공
GLP 이어 한의계 공공 인프라 구축… 한의약 제형관리 및 제제생산 등
2019년 11월 14일 () 15:42:02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약비임상시험센터(GLP)에 이어 이번에는 임상시험용 한약제제생산센터(GMP)가 완공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14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한약제제생산센터(GMP)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육성법에 따라 한약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지원하고, 표준화·과학화를 통한 한의약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약 공공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전남 장흥에서 전임상시험기관인 한약비임상시험센터(GLP) 준공식을 가진데 이어 이번에 임상시험용 한약제제생산센터(GMP)를 완공한 것.

이 센터는 연면적 3,251㎡ 부지에 총사업비 95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한약제제 제조시설, 추출 농축실, 한약제제 제형개발실, 품질 분석실, 미생물 실험실 등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췄다.

한의약진흥원 관계자들은 GMP가 한의약 제형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임상시험용 한약제제(위약) 생산, 공급으로 한약제제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한약제제 전문 인력 양성과 한의약 산업화 및 해외진출을 위한 연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이응세 원장은 “식약처로부터 GMP 인증을 받은 임상시험용 한약제제 및 위약, 한약제제 원료의약품 생산뿐만 아니라 향후 한약제제 전문 위탁생산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며 “한약제제생산센터는 한의약의 안전성·유효성을 확보하여 관련 산업이 한국을 넘어 해외로 뻗어 나가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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