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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09.07.13 00:00
  • 호수 769

고로슬래그 재활용공장 방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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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제철소 건설 현황보고 및 지역발전협의회 2/4분기 회의 열려

▲ 친환경제철소 건설 및 지역발전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이 안건을 토의하고 있다.
친환경제철소 건설 및 지역발전협의회가 고로슬래고 재활용 업체에 대한 현장 방문과 함께 고로슬래그의 유해성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하기로 결의했다.
친환경제철소 건설 및 지역발전협의회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산·송악면 대표들과 군 관계자, 현대제철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 안건은 지난 1/4분기 회의결과와 송산일반산업단지 추진현황, 민·관·학 공동환경감시단 활동 등 보고 안건과 송산2일반산업단지 추진현황 설명과 슬래그·타르 재활용업체 입주에 대한 대책 및 개선방안 논의 안건 등 5가지였다.
이날 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회의 때 제시됐던 협력업체의 부도로 식당, 영세납품업체 피해에 대한 현대제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현대제철과 엠코측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보상없는 실시계획 승인은 인정할 수 없다는 주민들의 의견과 시급한 이주단지 조성에 대해 이주단지는 우선보상과 개발을 실시하기로 했다.
송산2산단 개발과 관련해 현대측은 엠코가 시행하는 A컨소시엄과 주거지구에 대해 8월중으로 감정평가와 보상을 실시하고 실시계획 승인까지 마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한동안 지역에서 논란이 됐었던 지역내 슬래그·타르 재활용업체 입주에 대해 민종기 군수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과 슬래그의 유해성 여부로 한동안 토론이 벌어졌다. 긴 토론 끝에 위원들은 지난 6월 공장을 가동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내 ‘썬메트리얼’ 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기로 하고 고로 슬래그의 유해성에 대해 다시 한번 명확한 조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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