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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7.13 00:00
  • 호수 769

[인터뷰-당진읍 예비군중대 지명구 대장]“군과 민 교량 역할하는 읍대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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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과 철강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당진군의 읍대장을 맞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군과 민의 교량역할을 수행하고 많은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예비군중대장이 되겠습니다.”
지난 1일부로 당진읍 예비군중대 대장으로 발령받은 지명구씨는 지난 10일 당진읍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1994년도 학사 23기로 임관한 그는 15년간의 군 생활을 해왔다.
당진읍 예비군중대 지명구 대장은 “시승격을 앞두고 있는 당진군의 당진읍 대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발전하는 당진읍에 맞는 향토방위작전을 세워 근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 대장은 효율적인 향토방위작전을 위해 주요시설 방어를 위한 작전을 수립해 둘 계획이다. 또 지역의 예비군들의 원활한 민원해결을 위해 항상 성실하고 친절하게 근무하겠다고 다짐했다.
“빠른 시간 내에 지역과 융화하고 본연에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지자체 및 사회단체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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