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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설에 2025년까지 1조5천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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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도로정비기본계획 최종용역보고회 열려
국가, 도 계획에 미반영된 주요 간선도로 정비계획 세워

당진군이 장래의 도시형성과 주변여건 등을 분석해 장기적 도로정비기본계획을 마련했다.
당진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당진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용역사는 단계별 시행계획을 마련, 총사업비는 1조6724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으며 1단계로 2010년까지 582억원, 2단계 2015년까지 1658억원, 3단계 2025년까지 1조448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계획은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등 국가계획 및 충남도 도로정비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주요간선도로에 대한 정비계획으로 노선을 살펴보면 당진-면천간 군도1호선 확포장과 송악-송산간 군도5호선 확포장, 군도20호 확장 및 연장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당진읍 우회도로 신설과 삽교호 해안관광도로 신설, 국도32호 대체우회도로 신설, 신평 거산-송악 고대간 국도40호 연계노선 신설 등 순환도로망 형태로 계획에 반영했다
당진군 관계자는 “당진군이 고속도로 개통 및 대형산업단지 개발로 급변하고 있어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수립하고 있으며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최대한 국도비를 확보해 도로개설 시기를 앞당겨 공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료에 따르면 당진군에는 고속도로 2개 노선과 국도 3개 노선, 지방도 7개 노선, 군도 17개 노선, 농어촌도로 181개 노선이 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광역간선도로는 당진-천안간 고속도로와 당진-대산간 고속도로가 있으며, 가곡-석문~대산간 국도38호가 공사중이고, 덕산~고덕~합덕구간 지방도622호가 국도40호로 승격되었으며 합덕~우강간 국지도 70호가 한창 공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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