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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7.13 00:00
  • 호수 769

[인터뷰-당진선거관리위원회 류영근 신임 사무국장]“지방선거 투표율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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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은 제2의 고향이죠. 공직생활 절반에 가까운 시간을 당진에서 보냈으니까요. 지난 2006년에 서산으로 갔다가 2년6개월만에 다시 왔는데 짧은 시간에 비해 참 많이 변했어요. 도시가 생기가 돈다고 해야 할까요. 십여년 전과 비교하면 말할 것도 없고요.”
지난 1일 당진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발령을 받은 류영근 사무국장은 공직생활 29년의 절반에 가까운 세월을 당진에서 보냈다. 가장 최근에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당진군선관위 사무국장을 맡은 바 있다.
류영근 사무국장은 “내년 초 군내 6개 농협 조합장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진에 오게돼 바쁜 해를 보내게 됐다”며 선거와 관련된 지역 동향을 살피기도 했다.
그는 “당진이 최근 들어 인구가 증가해 유권자는 늘어난데 반해 미전입자와 전입자 중 실거주자가 아닌 사람들이 많아 투표율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군수, 군의원 등을 선출하는 선거인만큼 어느 선거보다 지역민들의 참여가 꼭 이뤄져야 한다”며 투표 참여를 강조했다.
류영근 사무국장은 서산 출신이며 올해로 공직생활 29년 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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