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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7.20 00:00
  • 호수 770

면장 성매매 사건으로 공무원과 여성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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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769호(7월13일자)에 보도된 기사 ‘군내 면장 성매매 혐의로 경찰조사’ 기사와 관련 당진군 모 면장의 성매매 사건에 대해 당진군의 공직사회는 물론 여성계도 성명을 발표하는 등 공직사회의 도덕불감증에 대한 비판과 자성여론이 뜨겁다. 이미 공무원조직 내에서는 “우리들의 자화상”이라는 문건이 돌고있다. 그 문건에는 “이번 성매수혐의 관련자는 사실일 경우 그 직을 스스로 면하기 바라며 군수는 진상규명을 통해 공개하고 일벌백계해야 한다”며하고 “우리 주위의 작은 부정부패부터 일소할 수 있도록 저항하고 투쟁해 공직자로써 자부심과 명예를 스스로 지켜내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당진군 여성계도 16일 여성계 연명으로 발표한 “당진군 면장의 성매매 사건에 대한 당진여성계의 입장”이라는 성명서에서 입번 사건이 공직사회의 여성관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공직사회의 자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이에 당진의 여성계는 연명으로 해당 면장의 처벌과 중징계를 요구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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