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충남도에서 처음으로 정책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당진군은 사회복지의 해를 맞아 1기 범군민 정책서포터즈 100명을 구성하고 지난 10일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범군민 정책서포터즈는 군의 주요정책 추진 단계별로 주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출범했다.
범군민 정책서포터즈는 앞으로 월1회 군정 주요시책 설문에 참여하며 동호회방 활동을 통해 설문조사 대상자료 수집 및 숙지, 평소 느낀 정책아이디어나 정책 개선사항을 건의하게 된다. 또 군의 정책 또는 사업에 대한 여론을 수렴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당진군은 행정 내부적으로 성과관리시스템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시책의 효율성과 평가를 담당하고 외부적으로는 서포터즈에 의한 군민과 공감대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 사회
- 입력 2009.07.20 00:00
- 호수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