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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연, ‘제2기 한국의료패널 시대를 위한 준비’ 학술대회 개최
의료이용행태-상용치료원-건강형평성-의료비 지출 등 주제
2019년 12월 10일 () 11:06:31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제2기 한국의료패널시대를 위한 준비과정과 자료를 활용한 의료이용행태, 상용치료원, 건강형평성, 의료비 지출과 부담 등의 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제11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를 오는 1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 및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전 개회식과 기획세션, 오후 자유발표 세션1·2로 진행된다. 의료패널 분석 우수 논문에 주어주는 대학원생 학술상 시상식도 겸해진다.

오전 기획세션은 ‘제2기 한국의료패널 시대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한국의료패널의 현재와 향후 과제(문성웅 건보공단 센터장) ▲한국의료패널 소득 자료 정확성 및 정책 활용(이경용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전문연구위원) ▲한국의료패널 민간의료보험 자료의 정책 활용(정백근 경상대 교수) 등 3개 논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 자유발표 세션1은 ▲의료이용행태 ▲상용치료원 ▲대학원생 세션 등 3개의 세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의료이용행태 세션에서는 ▲미시 모의실험 모형을 활용한 의료 이용량 추정(김우현 조세재정연 부연구위원)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의 본인 부담금 변화궤적의 잠재계층 유형과 부양 스트레스와의 관계 검증(이희정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교수) ▲노인가구 구조가 건강상태 및 의료이용에 미치는 영향(유창훈 연세대 교수)이 각각 발표된다.

상용치료원 세션에서는 ▲주치의가 미충족 의료 경험에 미치는 효과(임형석 조선대병원 교수) ▲주치의 보유가 입원에 미치는 효과(이재호 가톨릭대 교수) ▲상용치료원 보유 현황과 그 추이, 보유에 미치는 영향요인(김경우 인제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대학원생 세션은 ▲한국의 중·고령층 가구 내 비공식돌봄 가능성은 입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서울대 곽우성) ▲지역별 응급의료 접근성이 응급의료비 및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서울대 김연진) ▲출산이 부모의 흡연행태에 미치는 영향(성균관대 김현재·최한실)이 발표된다.

오후 자유발표 세션2는 ▲의료비 지출과 부담 ▲건강형평성 ▲자유 세션 순으로 진행된다.

의료비 지출과 부담 세션에서는 ▲질병이 개인 및 가구의 경제활동 경제상태에 미치는 영향(김수진 보사연 부연구위원) ▲건강보험 급여항목에 대한 개인의료비 현황과 의료비 부담 수준별 잠재계층 유형 분류(오하린 건보공단 주임연구원) ▲상용치료원 유형과 연간 총 의료비(성낙진 동대일산병원 교수) 등 3개 논문 발표가 있다.

건강형평성 세션에서는 ▲건강충격의 고용과 소득효과(권정현 한국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 ▲미충족 의료와 소득의 상호작용이 주관적 건강수준에 미치는 효과(박유경 서울대 교수) ▲고령자가구의 소득구성이 미충족 의료 경험에 미치는 영향(신세라 서울대 교수)이 각각 발표된다.

자유 세션에서는 ▲상용치료원 유형이 미충족 의료에 미치는 영향(서울대 김광묘) ▲고지출 환자의 시간에 따른 추이와 특성에 대한 탐색적 연구(서울대 김진환) ▲상용치료원 보유여부가 예방 가능한 입원에 미치는 영향(서울대 송연재) ▲주관적 건강상태와 EQ-5D를 이용한 건강수요함수의 추정(한양대 황용하) 등 4개 주제가 발표된다.

한편, 한국의료패널은 국민건강보험정책의 효과 및 국민의료비, 의료이용, 건강행태, 건강수준, 민간의료보험 등에 대한 기초 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조사다. 현재 제1기 한국의료패널(2008~2018년, 11년간)을 마무리하고, 제2기 한국의료패널(2019~2028년, 10년 계획)의 표본을 구축중이다.

조흥식 원장은 “보사연은 한국의료패널을 활용한 연구 활성화의 일환으로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한국의료패널이 보다 폭 넓고 다양하게 활용될 뿐만 아니라 관련 학술 연구분야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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