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초등학생 음악경대회가 14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27개교 1215명이 참가해 국악제주, 사물놀이, 합창 등 모두 9개 분야에 걸쳐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 금상은 기지초등학교 풍물부와 리코더부에서 동시에 거머쥐었다.
기지초등학교는 충청도 웃다리 풍물을 선보였으며 리코더부는 모차르트의 돈 지오반니 중 샴페인의 노래 외 1곡을 연주했다. 기지초 리코더부는 지난 18, 19회 연속 금상을 수상했었다.
■각 부문별 대회 금상팀(6학급 이하 학교는 1부, 7학급 이상은 2부) □각 부문별 대회 금상팀(6학급 이하 학교는 1부, 7학급 이상은 2부) △합창:계성초 △리코더합주:기지초 △리드합주1부:유곡초 △리드합주2부:합덕초 △현악합주:합덕초 △국악제주:계성초 △단소제주:합도초 △국악병창:송산초 △사물놀이1부:신촌초 △사물놀이2부:신평초 △풍물:기지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