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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7.20 00:00
  • 호수 770

◆ 사건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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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차량 털이범 검거
 
23회 걸쳐 내비게이션 훔쳐

당진지역을 돌며 주차된 차량 유리를 깨고 내비게이션 등을 훔친 차량 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당진경찰서(서장 김석돈)는 지난 14일 오후3시 약 3개월간 송악, 송산 등지에서 총 23회에 걸쳐 내비게이션 23개 등 시가 900만원 상당을 훔친 후 인터넷을 이용해 이를 처분해 온 이모(33)씨를 검거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씨는 새벽시간대에 차량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 아파트, 원룸 주변을, 주간에는 현대제철 주차장을 돌아다니면서 내비게이션이 부착되어 있는 차량만을 골라 그 주변에 있는 돌멩이나 미리 준비한 드라이버로 차량유리를 깨고 내비게이션 등을 훔친 혐의다. 이씨는 지난 4월21일 새벽 1시경 송악면 석포리 ㅅ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김모(49)씨 차량 운전석 창문을 돌멩이로 깨고 내비게이션, 카메라, 공구세트, 현금 30만원 등 시가 144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6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차량을 털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관내에서 차량털이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 장물을 역추적해 범인을 검거했다고 전했다.

 

봉소리 공장 내 기계서 화재

지난 3일 순성면 봉소리 ㄷ공업회사 내부 기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목격자 이모씨는 금속연마기계인 쇼트기 수리를 마치고 시운전을 하던 중 집진기가 폭발하면서 휠터가 불타기 시작해 연결된 덕트를 통해 쇼트기 전체에 불이 붙었다고 소방서측에 진술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과 현장 조사결과 정전기에 의해 금속분말이 폭발해 발생한 화재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는 3천5백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압됐다.

카드 훔쳐 현금 인출한 여성외국인
검거

지난 15일 절취한 카드에서 현금 92만원을 인출해 도주한 외국인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당진경찰서 중흥지구대(지구대장 이형우)에 의하면 피의자(러시아, 여)는 지난 15일 오후1시40분경 카드를 훔쳐 현금 92만원을 인출한 뒤 도주했다. 경찰은 은행 CCTV에 잡힌 피의자를 추적해 경기도 용인에서 잠복 수사, 검거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중흥지구대는 새벽 2시20분경 3회에 걸쳐 1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절도범 조모씨를 검거,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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