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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1999.06.28 00:00
  • 호수 280

당진교육발전연구회, 인성교육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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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문화 대등할 때 인간은 행복’

당진교육발전연구회, 인성교육 세미나 개최



당진교육발전연구회(회장 이상욱)는 당진교육청과 신성대학 후원으로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인성교육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7일 오후3시, 신성대학 교수회의실에는 당진군내 각급 학교 교육담당교사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인성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각계 전문가와 교육관계자들이 회의실을 메운 가운데 신성대 김미혜 교수의 사회로 시종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를 한 김준권(신성대 교수) 박사는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인성교육의 기회확대 측면에서 다양한 인성교육방안을 제시하였다.

토론에 임한 유항종(합덕초교) 교장은 초등교육현장에서의 인성교육이 행동화, 태도화, 생활화 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제기하고, 초등학교에서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구체적인 인성교육방안을 제시하였다.

또다른 토론자인 최종성(당진교육청) 과장은 사례중심으로 인성교육의 현실을 지적하며 각각의 사례에 따른 인성교육방안을 종합적으로 피력하였다.

또한 안병돈(신성대 교수) 박사는 현대과학문명으로 인한 인간성 및 인간애의 파멸을 안타까워하면서 인간의 생애주기에 따른 각각의 문화가 대등한 위치에 있을 때 인간의 행복이 존재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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