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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7.27 00:00
  • 호수 771

[인터뷰 | 당진수협 삼봉지점 이현유 지점장] “조합원에게 베푸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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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개점, 조합원 이용 편해질 듯

당진수협 삼봉지점이 지난 23일 개점했다. 석문면 삼봉리에 위치한 삼봉지점은 당진수협 상무를 지냈던 이현유 지점장이 맡게 된다. 지난 21일 개점 준비가 한창이던 삼봉지점에서 이 지점장을 만났다.
삼봉지점의 첫 지점장인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는 이 지점장은 “당진수협 조합원 중 석문면에 거주하는 조합원이 절반에 달하지만 그동안 가까운 곳에 지점이 없어 조합원들이 불편을 느껴왔다”며 석문면 수협지점의 필요성을 느껴왔다고 말했다. 이 지점장은 “주민과 조합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밀착해 다가서겠다”고 다짐했다.
삼봉지점은 주민과 조합원들이 당진본점에 가지 않고도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끔 하고 면세유류 공급 및 영어자금 연기도 본점과의 연계를 통해 취급할 예정이다. 이 지점장은 수협 이용이 보다 편리해져 석문면 어민들도 삼봉지점 개점을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지점장은 조합원에게 “조합원들이 수협과 거리가 멀어 자부심을 못 느꼈는데 수협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항상 무엇을 베풀 것인지를 고민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이 지점장을 포함한 직원 6명 규모의 삼봉지점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개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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