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
- 입력 2009.07.27 00:00
- 호수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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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세계태권도한마당 후원의 밤 행사 열어
1100여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후원의 밤 행사는 2009 세계태권도 한마당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병노) 주관으로 진행됐다.
당진군립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태권도 시범단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코리아 타이거즈’팀이 스토리있는 태권도공연을 펼쳤다. 이어 가수 심수봉씨와 전영록씨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태권도한마당을 기념해 특별히 초청한 코리아타이거즈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태권도를 응용한 태권체조와 품세, 격파시연을 선보였고 흡사 비보이를 연상시키는 뛰어난 공연을 펼쳐 대중가수 못지 않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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