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봉균, 선오, 황성렬)이 2009년 푸름이 여름 환경배움터를 2박3일간 개최했다. 대자연의 소중함과 자연을 닮아가는 작은 실천을 위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푸름이 여름 환경배움터는 지리산에 치러졌다. 군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들은 전북 남원시 지리산 뱀사골 산사랑 교육원을 숙소로 정하고 23일 모듬별 모임, 모기퇴치제 만들기, 모둠별 발표 및 장기자랑, 환경 기초교육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학생들은 24일 지리산 숲길체험, 지리산 실상사 문화유적 탐방 및 점심식사, 계곡물놀이, 나뭇잎 엽서 만들기, 공동체 놀이, 환경 골든벨, 별자리 관찰, 재미있는 영화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셋째 날인 25일 함양의 삼림숲을 견학하고 당진에 도착했다.